[헤럴드경제] NKCL바이오그룹(엔케이씨엘 바이오그룹)이 4월 말 현대인의 무너진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복원하는 <NK이뮨바이옴코어 1,2,3>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.
업계 설명에 따르면 ‘제2의 게놈’이라고 불리는 ‘마이크로바이옴’(Microbiome)은 인체에 공존하는 1,000조여개의 수많은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뜻하며,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공생관계에 있는 미생물 생태계이다. 마이크로바이옴이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구축해주는데,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%가 집중돼 있어 장이 건강하면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.
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개발된 ‘NK이뮨바이옴코어 1,2,3’은 현대인의 무너진 장내미생물 비율(25:75)을 건강한 장내미생물 비율(85:15)로 회복시키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복원프로그램으로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.
‘NK이뮨바이옴 코어 1’은 아침 공복에 마시는 액상(30ml), ‘NK이뮨바이옴 코어 2’는 식전에 혹은 식사대용 영양식으로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과립(5g), ‘NK이뮨바이옴 코어 3’는 취침 1시간 전 물과 함께 섭취하는 환(5g)으로 디자인되었으며, 한 세트 당 2달분(60포)으로 구성되었다. 그러나 정해진 시간에 관계없이 3종 모두 하루 2~3회씩 집중 섭취할 시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.
‘NK이뮨바이옴 코어 1,2,3’은 장 해독요법을 통해 장내 미생물 비율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. ‘NK이뮨바이옴 코어1’은 소장의 제균, ‘NK이뮨바이옴 코어2’는 장 항균, ‘NK이뮨바이옴 코어3’은 대장의 제균을 담당한다.
특히 ‘NK이뮨바이옴 코어 1,2,3’에는 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(유익균+유익균의 먹이+대사산물)에 더해 5대 영양소, 효소, 식이섬유, 파이토케미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.
‘NK 이뮨 바이옴 코어 1,2,3’에 함유된 균주는 국내 토착 미생물인 ‘한국형 유산균’으로서 정부출연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공동 출원한 장기능개선 복합유익균 20종 복합제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이 투입되어 있다. 복합유익균 20종은 장기능개선, 장내 병원성 세균 억제 능력, 장내 유익균 증식, 장내 미생물 균형, 배변 활동촉진 등에 도움을 주며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우수해 사람이 섭취했을 때 장내 정착이 잘 된다. 또 국내 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해 아시아인에게 맞춤형이다.
또한, ‘NK 이뮨 바이옴 코어 1,2,3’은 백목이버섯 균사체 유래 다당체 및 베타글루칸으로 다중 코팅되어 있어, 상온 및 냉장에서 보관할 때 유익균의 생존력을 코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50% 이상 높인 제품이다.
한편 ‘NK이뮨바이옴 코어1,2,3’은 출시 후 NKCL바이오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할 예정이다.
